포토샵 강좌_새로 만들기

 

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할 때 '새 문서' 만드는 일을 합니다. 포토샵 또한 처음 사용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새로운 문서를 만드는 일입니다.
이번 시간에는 포토샵에서 '문서 새로 만들기'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포토샵을 실행하고 '파일→새로 만들기'를 눌러주시거나, 단축키 Ctrl+N을 눌러주세요.

포토샵 문서 새로 만들기

문서를 새로 만들기 하시면 초기 작업 사이즈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
버전이 높아질수록 문서 사이즈 설정이 편해졌는데요, 어도비 포토샵 2020 버전에서는 사진, 인쇄, 아트 및 일러스트레이션, 웹, 모바일, 영화 및 비디오 등 다양한 문서 설정이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.

문서 새로 만들기 선택, 설정창

원하는 작업 탭을 선택하시거나, 임의로 설정하시려면 오른쪽 '사전 설정 세부 정보' 이 부분에서 수치를 조정해 주시면 돼요. 폭, 높이는 문서의 가로, 세로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옆에 화살표로 원하는 단위를 설정하실 수 있는데요, 픽셀, 인치, 센티미터, 밀리미터 등 단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.
해상도 설정은 결과물이 화면으로 볼 경우는 대부분 72픽셀로 설정합니다. 결과물이 화면이 아닌 출력, 인쇄일 경우에는 최소 300픽셀로 설정하니 본인의 결과물이 무엇으로 나와야 할지 생각하시고 설정하시면 됩니다.

원하는 사이즈를 입력하고 해상도를 설정해 주면 그 밑에 색상모드가 있는데, 색상모드 설정할 때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. 이 문서의 용도가 화면에서만 보는 건지 아니면 잉크를 써서 출력, 인쇄를 해야 하는 문서인지로 나눠서 색상모드를 다르게 설정하셔야 합니다.
화면에서만 볼 경우는 RGB 색상으로 설정하시면 되고, 출력을 해야 할 경우라면 CMYK로 설정하셔야 합니다. 인쇄를 해야 하는데 RGB상태로 작업물을 인쇄소에 넘기실 경우 색상이 많이 달라져있는 경우도 있고, 어떤 경우에는 RGB로 작업한 사진 부분이 빈 공간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 둘의 색상 차이가 있으니 꼭 용도에 맞게 설정해 주세요.
만약 인쇄해야 하는 사진이나 그림이 이미 RGB로 작업되어있거나, 실수로 RGB로 작업을 하셨을 경우 '이미지→모드'에서 다시 설정을 바꿔 주실 수 있습니다. 인쇄사고 위험이 있으니 꼭 체크해주세요. 인쇄사고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RGB상태에서 인쇄하면 인쇄물이 모니터 색상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해주세요.

RGB, CMYK 이미지 모드 바꾸기

이 정도만 설정하시고 제작을 누르면 새 문서가 만들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혹은 새 문서를 만들지 않고 그냥 이미지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. 이미지 불러오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 올리겠습니다.
다음 시간에는 화면 기본 구성과 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